정말 오래된 일드입니다. 시효경찰은 오다기리죠의 오랜 팬으로 그가 출연하는 드라마, 영화를 찾아보다가 알게된 일드입니다. 오다기리죠는 참 진지한 역할보다는 코믹한 역할에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아무튼 <돌아온 시효경찰>로 끝나는 구나 하고 마음을 접고 있었는데! 12년만에 컴백이라니 정말 반갑습니다!
추억의 일드이기 때문에 아마 그리워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네요. 일본드라마의 매력은 주제가 다양하기 때문인데요 시효경찰도 시효가 끝난 사건을 취미로 수사하여 범인을 찾는다는 독특한 소재로 인기있었던 드라마입니다. 이렇게 긴 공백없이 바로바로 작품이 이어졌다면 제법 많은 시즌으로 사랑받았을 것 같은데 정말 아쉽습니다!
12년의 세월이 거쳐간 배우들입니다. 키리야마를 좋아했던 시즈카는 끝내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6년전 형사과 형사와 결혼했지만 이혼한 설정이구요! 키리야마는 정부파견사업으로 FBI로 갔다가 12만에 귀국한다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멤버들도 합류한다고 하니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촬영은 벌써 하고 있는 것 같구요! 방영시기는 10월즈음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오랜만에 시효관리과 맴버들의 얼굴을 보니 역시나 나이가 든 모습 ^^ 엄청 정겹네요!
단체사진, 마치 가족사진처럼 편안한 느낌입니다. 국내에서도 인기있었던 일드였던만큼 새로운 시즌도 기대해봅니다! 시효경찰 안보신 분들은 추천합니다! 장르는 범죄수사,코믹,드라마 이런 장르로 신선하게 재미있습니다!